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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제와 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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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부정을 타지 않은 일정한 장소에서 들놀음에 쓰일 탈과 여러 가지 도구를 제작한다. 제작자들은 여러 날 동안 정성껏 만들며 부정한 짓을 하지 않는다. 특히 탈 제작이 끝나면, 마당에 만든 탈을 모두 모셔 놓고 간단한 제물을 차려 고사를 지낸다. 놀이가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이것을 탈 제(假面祭)라 한다.

모든 준비가 끝나면 놀이 날의 앞날인 음력 정월 14일 밤에 시박(試瓠)을 한다. 탈놀음에 출연하기 위하여 각자 연습한 연기를 원로들 앞에서 놀고 심사를 받아서 배역을 결정하는 것으로 오늘날 오디션 받는 것과 같은 것이다.